합정 맛집 미슐랭 받은
"합정옥" 곰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음식
곰탕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곰탕과 설농탕(설렁탕)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요즘은 곰탕과 설농탕을 비슷하게 끓이는
집들이 많아서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곰탕은 고기를 맹물에 넣고 끓인 국이라는 의미에서
곰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고,
설농탕은 고기가 아닌 소뼈를 장시간
끓인 국물에 따로 삶은 양지 살을 고명으로
올려 먹는 탕입니다
비슷하지만 조리방법에서 다른 탕입니다
그럼 오늘 소개할 집은
합정역 뒤편 골목길에 있는
"합정옥"입니다
합정옥을 다닌 지는 한 3년 전에부터 알아 다녀는데
얼마 전에 "미쉐린 가이드" 받은 맞 집으로 등극한 집입니다
참 깔끔한 곰탕집 메뉴부터 보겠습니다
메뉴에 있는 속대국이라는 음식도 맛있는데
다음에는 속대국을 먹고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곰탕"을 주문을 했고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한식집이니 밑반찬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합정옥 김치는 직접 담근 김치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
약간 덜 익은 김치가 아싹하니
맛있습니다
겨자소스에 + 파를 깔끔한 곰탕에 겨드리면
또 한 맛이 일품이지요
주문을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곰탕이 바로 나왔는데요
미쉐린가이드 받은 곰탕
보여드리겠습니다
맑은 국물에 양고기와 양지살 고기가
부짐하게 담긴 곰탕
저는 여기에 파를 많이 넣는데요
파를 많이 넣는 이유는
다뜻한 국물에 파를 넣으면
파향이 솔솔 올라오면서
식욕을 더 자극합니다
토렴 과정을 걸친 밥알이 깔끔한 국물을
먹금고 있어 참 좋다
거기에 겨자소스를 찍은 양고기, 양지살을
먹으면 이 또한 아주 맛있습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곰탕 입니다
거기에 미쉐린 가이드까지 받은 곰탕
합정 곰탐 "합정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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